고흥군, 이장 수당 30만원으로 늘린다
2019년 09월 04일(수) 04:50 가가
내년도 본예산 편성 계획…군민 의견 반영 주민참여예산제 운용
고흥군의 이장 수당이 기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고흥군에 따르면 군민 수혜도를 높이는 예산편성을 위해 이장 수당을 30만원 이내로 확대하는 등 내년도 본예산 편성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회계 및 기금 업무담당자 110여명을 대상으로 내년도 예산편성 주요 개선내용과 운영기준, 지방보조금 운영관리 매뉴얼 및 보조금 정산과 관련한 감사지적 사례 등 ‘2020년도 예산편성 운영기준 설명회’를 가졌다.
군은 지방보조금 사업의 예산편성에서부터 집행 정산 및 중요재산 관리와 감사지적 사례까지 전반적으로 보조금 운영관리 매뉴얼을 이해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업무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2020년도 예산편성 주요 개선된 내용으로는 이통장 수당의 현실화를 위해 기존 20만원의 수당을 30만원 이내서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저소득층에 금전적 보상금 외에 물품 지원이 가능하도록 사회보장적 수혜금의 편성 범위도 확대했다.
또 선심성 예산편성 금지를 위해 사회보장제도 신설 변경시에는 사업시행 전 사전 협의절차를 준수하도록 명시됐다.
고흥군 관계자는 “내년도 예산편성은 민선7기 역점사업과 공약사업 실천과제 및 군정 주요사업 성과 창출에 중점을 두고 한정된 재원을 보다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편성 운용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흥군의 이장 수당이 기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군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 예산제를 운용하고 있다.
군의 2020년도 본예산안 편성은 10월 초까지 각 부서의 예산요구서를 제출받아 예산실무 심사 등 편성작업을 마무리한 뒤, 오는 11월21일까지 군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
고흥군에 따르면 군민 수혜도를 높이는 예산편성을 위해 이장 수당을 30만원 이내로 확대하는 등 내년도 본예산 편성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회계 및 기금 업무담당자 110여명을 대상으로 내년도 예산편성 주요 개선내용과 운영기준, 지방보조금 운영관리 매뉴얼 및 보조금 정산과 관련한 감사지적 사례 등 ‘2020년도 예산편성 운영기준 설명회’를 가졌다.
2020년도 예산편성 주요 개선된 내용으로는 이통장 수당의 현실화를 위해 기존 20만원의 수당을 30만원 이내서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선심성 예산편성 금지를 위해 사회보장제도 신설 변경시에는 사업시행 전 사전 협의절차를 준수하도록 명시됐다.
고흥군의 이장 수당이 기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군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 예산제를 운용하고 있다.
군의 2020년도 본예산안 편성은 10월 초까지 각 부서의 예산요구서를 제출받아 예산실무 심사 등 편성작업을 마무리한 뒤, 오는 11월21일까지 군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