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한빛원전, 굴비 엮걸이끈 구매비 지원
2019년 09월 02일(월) 04:50 가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가 영광 지역의 대표 특산품인 영광굴비산업 활성화를 위해 3년 연속 굴비 엮걸이끈 구매비를 지원해 호응을 얻고 있다.
한빛원전에 따르면 한빛원전은 최근 영광굴비특품사업단과 ‘2019년 굴비업체 엮걸이끈 구매 보조사업’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사진>
영광의 대표 특산품인 굴비는 한빛원전 소재지와 가까운 법성면에만 500여개 업체가 굴비를 가공·판매할 정도로 지역경제의 한 축을 차지하는 주요 산업이다.
한빛원전은 지난 2016년부터 영광굴비산업 활성화를 위해 굴비가공 업체를 대상으로 엮걸이끈 구입비를 보조금으로 지원해 왔다.
지난 3년간 2억7000만원을 지원한 가운데, 올해도 한 다발(10㎏)에 1만원씩하는 엮걸이끈을 한 업체당 70만원 범위 내에서 총 1억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
한빛원전에 따르면 한빛원전은 최근 영광굴비특품사업단과 ‘2019년 굴비업체 엮걸이끈 구매 보조사업’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사진>
한빛원전은 지난 2016년부터 영광굴비산업 활성화를 위해 굴비가공 업체를 대상으로 엮걸이끈 구입비를 보조금으로 지원해 왔다.
지난 3년간 2억7000만원을 지원한 가운데, 올해도 한 다발(10㎏)에 1만원씩하는 엮걸이끈을 한 업체당 70만원 범위 내에서 총 1억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