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두 번째 ‘#SteelSaveEarth’ 캠페인...해양환경 정화 나서
2019년 09월 02일(월) 04:50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이 포항 흥환리 앞바다에서 수중정화활동을 펼치는 모습. <광양제철소 제공>

포스코가 지난 28일 지구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환경보호 실천을 장려하기 위한 두 번째 ‘#SteelSaveEarth 캠페인’을 시작했다.

#SteelSaveEarth 캠페인은 재사용 및 재활용이 가능한 철재 용품 사용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포스코가 지난 4월 처음 시작한 친환경 캠페인이다. 약 두 달간 진행된 캠페인 기간 동안 오프라인 행사 참여자 수만 5000명이 넘었고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에는 17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포스코는 두 번째 #SteelSaveEarth 캠페인을 론칭하고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을 지속적으로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는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가 심각한 해양환경정화 활동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전개한다.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이하는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과 함께 오는 10월 19일 ‘클린오션데이’를 개최한다.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은 스킨스쿠버 자격을 갖춘 포스코그룹 및 협력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봉사 단체다. 포항과 광양, 인천, 강릉 등 포스코그룹 사업장 인근의 바다 환경 보호를 위해 창단해 지금까지 540회가 넘는 수중정화활동으로 약 1650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캠페인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클린오션봉사단과 함께 해양정화봉사를 함께 할 일반인 일일 봉사단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로 자세한 지원 방법은 포스코공식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되며 선정된 일일 봉사단과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은 하루 동안 광양제철소 인근 해양환경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와 함께 #SteelSaveEarth의 플라스틱프리 운동과 클린오션데이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30일부터 포스코 스테인리스스틸로 만든 스틸 보틀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스틸 보틀에는 플라스틱 쓰레기로 고통받는 바다거북, 고래상어, 바닷새 등 해양보호생물을 그려 넣어 캠페인의 취지를 한번 더 강조했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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