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인구정책 ‘효과 있었네’
‘고흥애(愛) 청년유턴’ 등 추진…올 상반기 39명 순유입
2019년 08월 28일(수) 04:50
고흥군은 올해 상반기에 인구 순유입 현상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고흥군은 최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전남도 2019년 상반기 인구이동 자료를 인용해 올해 상반기 39명이 순유입됐다고 강조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전남에서는 22개 시·군 중 고흥군과 나주시, 순천시 등 3개 지역이 인구 순유입 지역으로 나타났고 그밖의 19개 지역은 많게는 5000명에서 적게는 137명의 인구가 순유출됐다.

그동안 고흥군은 송귀근 군수 취임 후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고흥애(愛) 청년유턴’, 아이행복, 귀향귀촌 등 3대 전략 9대 과제 50개 시책을 담은 인구정책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 추진해 왔다.

또 대외적으로는 서울, 부산, 광주, 순천향우회와 고흥사랑 귀향귀촌 상생업무협약, 도시민 귀농귀촌 행복학교 조성운영, 내사랑고흥기금 100억원 조성, 2019년 귀농·어 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 300억원 지원 등 인구유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람이 돌아오는 행복한 고흥’을 만들기 위해 군민 다짐대회,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단체기업 축복꾸러미 사업, 젊은 육아맘 고흥애(愛) 수다방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을 펴고 있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고흥군은 국민건강지수 1위, 여행환경 쾌적도 1위 지역으로 발표되면서 도시민의 귀농·귀촌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맞춤형 정책으로 인구 감소율 제로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