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귀농인 51명 선발 농업창업 등 100억원 지원
2019년 08월 21일(수) 04:50 가가
고흥군이 올 하반기 귀농인 51명을 추가 선발해 100억원을 지원한다.
고흥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자금 대상자 선정심의회를 개최하고, 초기에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할 수 있도록 99억5200만원(농업창업 80억4000만원과 주택자금 19억1200만원)의 귀농 창업자금 지원대상자를 확정했다.
이번 선정된 대상자는 6월 선발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을 받아 7월 현장조사를 거쳐 3차 외부전문가 대면심층 심사로 최종지원 대상자로 선발했다.
선정 대상자들은 농지 구입, 비닐하우스, 축사신축 및 구입(입식자금 포함) 농산물 가공유통시설 등 고흥에서 영농기반과 주거시설을 확보하여 귀농 창업으로 자립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군은 9월부터 학교 개소식과 함께 귀농인 필수사항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정기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숙박, 교육, 체험 등 ‘고흥귀농귀촌 행복학교’를 운영하기 위해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도시민 중 고흥군으로 이주할 예비귀농인 및 희망자 그리고 지역에 정착한 귀농귀촌인 중 5년 이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
고흥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자금 대상자 선정심의회를 개최하고, 초기에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할 수 있도록 99억5200만원(농업창업 80억4000만원과 주택자금 19억1200만원)의 귀농 창업자금 지원대상자를 확정했다.
선정 대상자들은 농지 구입, 비닐하우스, 축사신축 및 구입(입식자금 포함) 농산물 가공유통시설 등 고흥에서 영농기반과 주거시설을 확보하여 귀농 창업으로 자립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군은 9월부터 학교 개소식과 함께 귀농인 필수사항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정기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숙박, 교육, 체험 등 ‘고흥귀농귀촌 행복학교’를 운영하기 위해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