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연근 이용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
연꽃잎차·연근가루 등 혈액순환·해독효과 탁월
2019년 08월 13일(화) 04:50
강진군에서 자란 연근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식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강진군은 ‘물 속 불로초’라고도 불리는 연근을 ‘강진 건강 10대 농식품’ 중 하나로 선정하고 재배기술 보급, 유통망 확대, 가공식품 개발 등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근은 다량의 칼륨을 함유하고 있어 나트륨 배출을 도와 고혈압 환자에게 특히 좋은 뿌리채소이다.

또 연근 100g당 비타민C 함유량이 57mg으로 레몬 한 개 함유량인 70mg과 맞먹는 정도의 비타민C가 들어있어 빈혈예방 및 피로회복에 좋다.

이 밖에도 혈액 순환, 해독 효과,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

특히 강진 성전면 월평리에 자리한 농업회사법인 느린건조(주)는 연근을 이용한 연근 가루, 연꽃잎차, 연근 떡국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사진>

최근에는 강진의 자랑인 고려청자 모양과 빛깔의 연잎 전병을 출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느린건조(주)는 강진 연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연꽃 특유의 은은한 향과 피부미용에 좋은 성분을 활용해 향수, 비누, 팩 등 미용 상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청정지역 강진군에서 자란 연근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식품들이 추석명절 선물로 눈길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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