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49억 투입 어드벤처 복합놀이시설 조성
2019년 08월 12일(월) 04:50 가가
정읍시가 실내형 어드벤처 복합놀이시설<조감도> 조성에 힘을 쏟는다.
정읍시에 따르면 내장산 문화광장 일원에 전북 최대 규모의 복합놀이시설 조성을 위해 총 49억원을 투입한다.
복합놀이시설은 지난해 12월에 착공했으며 오는 2020년 2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놀이시설은 총 2962㎡의 규모로 타워클라이밍과 스크린스포츠, 멀티코트, 트램폴린 등 다양한 20종 50여개의 기구가 들어선다. 실내형 어드벤처 시설은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시는 이를 통해 가족 단위 관광객을 비롯해 청소년들과 연인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놀이시설은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도록 조성되며 연중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꾸며진다.
시는 놀이시설이 워터파크, 국민여가캠핑장 등과 함께 각종 문화레저시설을 두루 갖춘 관광단지로 조성돼 사계절 토탈관광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읍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많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내장산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풍성한 체험·관광시설을 구축해 정읍 관광 발전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정읍=박기섭 기자·전북취재본부장
정읍시에 따르면 내장산 문화광장 일원에 전북 최대 규모의 복합놀이시설 조성을 위해 총 49억원을 투입한다.
복합놀이시설은 지난해 12월에 착공했으며 오는 2020년 2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가족 단위 관광객을 비롯해 청소년들과 연인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놀이시설은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도록 조성되며 연중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꾸며진다.
시는 놀이시설이 워터파크, 국민여가캠핑장 등과 함께 각종 문화레저시설을 두루 갖춘 관광단지로 조성돼 사계절 토탈관광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읍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많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내장산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풍성한 체험·관광시설을 구축해 정읍 관광 발전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