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미디어를 배우자”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영광홍농중학교에서 ‘2019 청소년미디어캠프’
2019년 08월 01일(목) 04:50

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가 지난25일부터 이틀 간 ‘2019 청소년미디어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미디어강사의 멘토링 아래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다. <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제공>

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는 지난 25일부터 이틀 간 영광홍농중학교에서 ‘2019 청소년미디어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Colorful Media·다채로운 미디어를 배우자’를 주제로 미디어 바로 알기 교육, 뉴미디어 체험, 청소년 콘텐츠 제작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첫째 날 오전 학교 강당에 모인 학생들은 공동 선서를 통해 안전한 캠프 활동을 약속했다. 또한 가짜뉴스 관련 영상과 교재를 통해 미디어(매체)를 바로 읽기 위한 기본기를 다진 후 퀴즈를 풀며 복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후부터는 본격적인 조별 영상 제작 활동에 나섰다.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청소년 드라마, 뮤직 드라마, 미니 다큐멘터리, 뉴스 등 다양한 장르와 주제가 선정됐다. 학교, 가마미 해수욕장 등 학교 주변이 모두 촬영장이자 세트장으로 변신했고 학생들은 미디어강사의 멘토링을 통해 안전하게 촬영과 편집을 마쳤다.

둘째 날에는 미디어 기술을 경험할 기회가 적은 학생들을 위한 뉴미디어 체험이 운영됐다. VR기기를 직접 조립하며 가상현실의 원리를 이해하는 VR 체험과 드론 시뮬레이터 체험, 드론 비행 체험 등 드론을 활용한 영상 촬영을 경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캠프의 마지막은 시사회로 장식했다. 참여 학생들은 작품을 시청하고 제작 에피소드와 소감을 이야기하며 창작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또 완성된 청소년 작품들은 시청자참여프로그램에 방영되며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박서영(영광홍농중 3년)양은 “미디어캠프는 여름 방학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다”며 “혼자서는 하기 힘든 방송 제작을 미디어 선생님의 도움으로 끝까지 완성할 수 있어 기뻤고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미디어캠프는’는 한빛원자력본부 주최, 영광홍농중학교와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주관으로 청소년의 미디어 방송·분야 진로탐색과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해 6년째 운영되고 있다.

/김한영 기자 youn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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