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리전수관 ‘국악교실’ 연다
죽녹원 내 우송당서 내달 16일부터 4개월간 운영
2019년 07월 12일(금) 04:50
담양군이 죽녹원 시가문화촌 내 우송당(又松堂)에서 담양소리전수관 국악교실을 연다.

담양군에 따르면 담양 출신 서편제의 대가 국창 이날치와 박동실의 맥을 이어 국악의 계승 보존과 대중화, 국제화에 앞장서기 위해 담양소리전수관 국악교실을 운영한다.

우송당은 담양 경제를 좌우하던 우송 국채웅의 1920년대 건물로 전국의 재능 있는 젊은 국악인들이 수학하던 예인 양성소 역할을 했으며 박동실이 판소리를 배우고 익힌 곳이기도 하다.

지금은 2004년 복원 이후 죽녹원 시가문화촌 내에 위치해 판소리, 대금 등 담양 전통의 서편제 맥을 잇고 배우는 담양소리전수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담양소리전수관 국악교실에서는 한국판소리 전통음악연구소 권하경 명창을 강사로 민요, 장고, 판소리, 고법 4개 분야의 강좌가 열리며 국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실은 다음달 16일부터 12월 22일까지 약 4개월간 금요일과 주말에 각 분야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15일까지 한국예총 담양지부(담양군 담양읍 지침6길 29)에 방문하거나 팩스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총 담양지부(061-381-747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담양=서영준 기자 x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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