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 시달리던 20대, 선배 집서 2200만원 든 금고 훔쳐
2019년 06월 26일(수) 04:50 가가
○…사채에 시달리던 20대가 고향 선배의 집에서 현금 수천만원이 든 금고를 들고 달아났다가 결국 철창행.
○…25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최모(23)씨는 지난 14일 오후 1시 30분께 광주시 북구 양산동 박모(26)씨의 아파트에 몰래 들어가 대부업을 하는 박씨가 자택에 보관하던 현금 2200만원이 든 소형금고를 훔쳐 거주지인 경북 대구시로 달아났다는 것.
○…경찰 수사망이 좁혀오자 지난 20일 자수한 최씨는 “돈을 모두 썼다”고 진술했는데, 경찰 관계자는 “최씨가 훔친 현금을 은닉한 것으로 보고 추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25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최모(23)씨는 지난 14일 오후 1시 30분께 광주시 북구 양산동 박모(26)씨의 아파트에 몰래 들어가 대부업을 하는 박씨가 자택에 보관하던 현금 2200만원이 든 소형금고를 훔쳐 거주지인 경북 대구시로 달아났다는 것.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