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쌀 녹차미인 전남 10대 브랜드쌀 12년 연속 선정
2019년 06월 05일(수) 04:50 가가
보성군은 전남도가 주관하고 한국식품연구원 등 4개 전문기관에서 평가한 ‘2019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녹차미인 보성쌀이 12년 연속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보성군은 지난 2006년부터 고품질 쌀 재배단지를 조성, 녹차미인 보성쌀을 생산하고 있다.
우량종자 보급에서 부터 육묘·논관리, 수확에 이르기까지 농업기술센터 담당부서가 품질관리에 나서고 있다.
평당 70~75주를 심는 일반 쌀농사와는 달리 60주를 기본으로 심어 쌀의 품질을 높이고 있다.
파종도 7~8㎏인 관행 재배의 절반 수준인 4㎏으로 제한한다. 적기수확 및 최신식 저온 저장·건조·도정으로 연중 햅쌀의 맛을 유지하고 있다.
녹차미인 보성쌀은 안정적인 맛을 위해 12년간 호품종벼를 사용해 왔다. 호품벼는 재배 조건이 까다로운 편이지만 일반 쌀에 비해 맛이 월등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다.
/보성=김용백 기자 kyb@kwangju.co.kr
보성군은 지난 2006년부터 고품질 쌀 재배단지를 조성, 녹차미인 보성쌀을 생산하고 있다.
평당 70~75주를 심는 일반 쌀농사와는 달리 60주를 기본으로 심어 쌀의 품질을 높이고 있다.
파종도 7~8㎏인 관행 재배의 절반 수준인 4㎏으로 제한한다. 적기수확 및 최신식 저온 저장·건조·도정으로 연중 햅쌀의 맛을 유지하고 있다.
녹차미인 보성쌀은 안정적인 맛을 위해 12년간 호품종벼를 사용해 왔다. 호품벼는 재배 조건이 까다로운 편이지만 일반 쌀에 비해 맛이 월등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