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최근 야생화연구회와 함께 월출산 기찬랜드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꽃 씨뿌리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

월출산 기찬랜드는 국립공원 월출산을 배경으로 사계절 풍광이 뛰어나고, 다양한 수목과 화초가 있으며 전국적으로 이름을 날리며 여름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번 파종된 화초는 구절초와 쑥부쟁이로 가을에 개화해 월출산 국화축제 때 화려한 국화와 수수한 야생화가 잘 어우러질 것으로 기대된다.

야생화연구회는 가을에 개최되는 월출산국화축제 때 부대행사로 야생화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영암=전봉헌 기자 j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