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박혜리 공연 28일 광주문예회관 소극장
2019년 05월 23일(목) 15:49 가가
싱어송라이터 박혜리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음악회 ‘메이드 인 포레스트(Made In Forest)’를 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펼쳐지는 기획공연 ‘아름다운 작은 음악회’의 일환으로 펼쳐진다.
이날 박혜리는 직접 작곡·작사한 ‘나무가 꾸는 여름꿈’, ‘러브 어 클락’, ‘넌 깊고 넓은 물’, ‘런던 라시즈’, ‘길 위에 자란 숲’, ‘유월 장미’, ‘낯선 해’, ‘세상의 겨울’, ‘작은 창’, ‘브레튼’, ‘잃어버린 블루’, ‘노르웨이’ 등의 곡으로 관객을 만난다. 박혜리는 노래와 함께 아코디온, 아이리쉬 휘슬을 직접 연주하고 퍼커션, 기타, 벤조, 피아노, 피들(바이올린) 등의 세션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아이리쉬 포크 그룹 ‘두번째 달’과 ‘바드’에서 활동한 싱어송 라이터 박혜리는 제14회 유재하 가요제에서 입상 후 TV 드라마 ‘아일랜드’, ‘궁’, ‘꽃보다 남자’ 등 OST 제작에 참여했으며 지난 2016년 솔로로 독립해 앨범 ‘박혜리1집, 세상의 겨울’을 발표했다.
일반 2만원, 학생 1만원. 문의 062-613-8237.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펼쳐지는 기획공연 ‘아름다운 작은 음악회’의 일환으로 펼쳐진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