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쌀로 새로운 쌀요리 만들어요”
2019년 05월 20일(월) 00:00 가가
aT, 쌀요리경연대회 개최…전통주·디저트 등 다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9 쌀요리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쌀 소비를 늘리고 새로운 쌀요리 조리법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주에 본사를 둔 공사는 이날 나주쌀을 이용한 전통막걸리 만들기 행사 등을 열기도 했다.
올해로 3회째 맞이한 ‘쌀요리경연대회’는 47팀 총 229명이 참가해 쌀을 이용한 다양한 창작요리를 선보였다. 쌀을 이용한 전통주, 제과제빵, 디저트 등 전시품평회 부문에서도 열띤 경쟁을 펼쳤다.
최종 수상은 라이브 경연에서는 ‘더 베스트 오브 쉐프’팀이, 전시품평회 부문에서는 ‘수저락’팀이 해산물과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쌀의 새로운 조리법으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선정된 조리법은 공사 블로그(blog.naver.com/gr22nade) 등에 공개할 예정이며 수상 레시피를 공유한 10명을 추첨해 나주평야에서 재배된 ‘영호진미쌀’ 10㎏을 증정한다.
이기우 공사 수급이사는 “지난해 우리 국민 1인당 연간 쌀소비량은 61㎏으로, 1988년 연간 쌀소비량이 122㎏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며 “이번 경연대회가 쌀의 소중함과 영양학적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이번 대회는 쌀 소비를 늘리고 새로운 쌀요리 조리법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주에 본사를 둔 공사는 이날 나주쌀을 이용한 전통막걸리 만들기 행사 등을 열기도 했다.
최종 수상은 라이브 경연에서는 ‘더 베스트 오브 쉐프’팀이, 전시품평회 부문에서는 ‘수저락’팀이 해산물과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쌀의 새로운 조리법으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선정된 조리법은 공사 블로그(blog.naver.com/gr22nade) 등에 공개할 예정이며 수상 레시피를 공유한 10명을 추첨해 나주평야에서 재배된 ‘영호진미쌀’ 10㎏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