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섬 완도서 보고 먹고 체험하자”
내일부터 해변공원 일원서 ‘완도 장보고 수산물 축제’ 개최
공연·문화·체험·전시·판매 등 6개분야 46종 프로그램 마련
2019년 05월 02일(목) 00:00
완도군이 3일부터 나흘간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2019 완도 장보고 수산물축제’를 개최한다.

장보고 얼이 깃든 역사 현장을 보고, 청정바다에서 나오는 싱싱한 수산물을 먹고, 해양치유의 도시 완도의 바다를 체험하는 행복한 완도 여행이란 주제로 연다.

공연과 문화, 체험, 전시, 판매 등 총 6개 분야 46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해는 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역사적 자원을 근간으로 청정바다 완도 수산물을 결합했다.

완도군에서 역점 추진하는 해양치유 체험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 거리를 선보인다.

개막 첫날에는 장보고대사 고유제, 군민 화합 한마당(체육행사), 해양치유산업 원년 선포식, 군민 가왕 열전, 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쇼로 주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개막식에는 장보고 대사의 유년 시절과 활약상, 시대정신을 담은 창작 판소리 ‘세계인 장보고가(歌)’ 공연도 펼쳐진다.

4일은 장보고 전통 노 젓기 대회, 장보고 상단 행렬 퍼레이드 등이 진행된다.

장보고 상단 행렬 퍼레이드는 청해진과 교류했던 해외 상단 행렬과 호위군사, 해적 퍼포먼스 등을 통해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준다.

행사 3일째인 5일에는 어린이날인 만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청해 어린이 한마당, 219m 해조류 김밥 만들기 등이 열린다.

부대 행사로 12개 읍·면의 전복, 광어, 흑염소, 매생이 등 특산품을 맛볼 수 있는 청정완도 고향 맛집을 운영한다.

전통 재래 김 뜨기 체험, 맨손 고기잡이 체험, 해조류 및 특산품 직거래 장터, 해양치유산업 홍보관 및 체험관 등도 연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축제 현장뿐만 아니라 완도타워와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청산도, 보길도 등 완도에는 매력 있는 관광지들이 많으니 두루두루 둘러보고, 맛과 향이 뛰어난 완도산 수산물로 보양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완도=정은조 기자·전남주재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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