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교육지원청, 지역내 최초 마을교과서 제작 초등생 수업
2019년 05월 01일(수) 00:00 가가
곡성군은 곡성교육지원청, 학교와 협업해 지역 초등학교 수업에 활용될 마을교과서를 최초로 제작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지역 3개 학교의 신청을 받아 제작하는 마을교과서는 곡성읍, 고달면, 죽곡면의 역사, 지리, 경제 등 아이들이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해 알아야할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최근 곡성중앙초와 고달초, 죽곡초 교사 10여명이 곡성미래교육협력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제작 일정과 제작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군은 읍면별 마을교과서가 학생과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제작되고 기존의 교과서에서 다루지 않은 생생한 마을 이야기가 실려 아이들에게 배움과 삶이 일치되는 특별한 교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마을교과서는 학교와 마을이 협력할 수 있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시발점이 될 것이며, 우리 아이들이 곡성을 소중한 곳으로 기억하여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앞으로 마을교과서 제작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곡성=김계중 기자 kjkim@kwangju.co.kr
지역 3개 학교의 신청을 받아 제작하는 마을교과서는 곡성읍, 고달면, 죽곡면의 역사, 지리, 경제 등 아이들이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해 알아야할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군은 읍면별 마을교과서가 학생과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제작되고 기존의 교과서에서 다루지 않은 생생한 마을 이야기가 실려 아이들에게 배움과 삶이 일치되는 특별한 교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마을교과서는 학교와 마을이 협력할 수 있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시발점이 될 것이며, 우리 아이들이 곡성을 소중한 곳으로 기억하여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앞으로 마을교과서 제작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