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곡흑돼지 숯불구이 명성 되찾자”
곡성군수·음식점 대표 등 관련 산업 육성 간담회
2019년 04월 24일(수) 00:00
곡성지역의 대표 먹거리로 꼽히는 ‘석곡흑돼지 숯불구이’의 명성 부활을 위해 군과 군 의회, 음식점이 머리를 맞댔다.

23일 곡성군에 따르면 최근 석곡면행정복지센터에서 유근기 곡성군수와 정인균 곡성군의회 의장, 음식점 대표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곡흑돼지 숯불구이 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앞서 군은 그 동안 4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석곡흑돼지 숯불구이의 맛과 서비스, 시설 개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석곡흑돼지 숯불구이는 탄력 있는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으로 오래 전부터 단골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하지만 브랜드 인지도가 낮고 요식업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지 못해 새로운 고객층 유입이 활발하지 못한 실정이었다.

이에 군은 주메뉴인 석쇠구이를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특선 메뉴를 개발해 석곡 흑돼지의 전통을 계승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 등을 바탕으로 전문 컨설팅을 거쳐 석곡흑돼지 산업 육성을 위한 방향을 확정할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석곡흑돼지 특화음식점 육성은 민선 7기 유근기 곡성군수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다”며 “아름다운 대황강과 고소한 흑돼지를 간직한 석곡면을 힐링과 식도락을 찾는 이들에게 안성맞춤 여행지가 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김계중 기자 k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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