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백운산 국사봉 철쭉보러 오세요”
2019년 04월 18일(목) 00:00 가가
내일 철축제 개막…산상음악회·보물찾기 등 행사 다채
남도의 명산 백운산 국사봉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제14회 백운산 국사봉 철쭉축제’가 열린다.
올해는 ‘철쭉, 자연, 인간 그리고 국사봉과의 만남’ 슬로건을 내걸고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백운산 국사봉은 남쪽에서 철쭉축제가 가장 먼저 열리는 대표 명소로 약 35㏊의 철쭉동산과 50년 이상 된 아름드리 편백 숲 둘레길 4㎞가 펼쳐져 봄꽃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사진>
특히 국사봉 정상에서 바라본 남해바다와 광양만, 세계 최고의 일관제철소인 포스코 광양제철소, 웅장한 이순신대교 등 아름다운 조망을 자랑한다.
첫째 날인 19일에는 각설이 공연, 레크레이션 등 부대행사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광양시립합창단 공연에 이어 개막식과 경로위안잔치, 제1회 서승일 가요제 본선이 옥곡 면민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철쭉꽃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먹거리장터를 운영한다.
셋째 날인 21일에는 철쭉 등산로와 편백숲을 따라 오르는 국사봉 등반대회가 열리며 정상에서는 산상음악회가 펼쳐진다.
또 추억의 보물찾기와 산나물 캐기, 즉석 사진 촬영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
올해는 ‘철쭉, 자연, 인간 그리고 국사봉과의 만남’ 슬로건을 내걸고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국사봉 정상에서 바라본 남해바다와 광양만, 세계 최고의 일관제철소인 포스코 광양제철소, 웅장한 이순신대교 등 아름다운 조망을 자랑한다.
첫째 날인 19일에는 각설이 공연, 레크레이션 등 부대행사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광양시립합창단 공연에 이어 개막식과 경로위안잔치, 제1회 서승일 가요제 본선이 옥곡 면민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셋째 날인 21일에는 철쭉 등산로와 편백숲을 따라 오르는 국사봉 등반대회가 열리며 정상에서는 산상음악회가 펼쳐진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