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에 ‘주거·복지·의료’ 공공실버주택 ‘누리타운’ 준공
2019년 03월 22일(금) 00:00
광주·전남지역 최초로 ‘주거·복지·의료’ 시설을 갖춘 공공실버주택 ‘누리타운’이 장성읍에 문을 열었다. <사진>

장성군은 21일 장성읍 공공실버주택 앞 광장에서 유두석 장성군수와 주요 기관 관계자, 군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누리타운 준공식을 개최했다.

공공실버주택 ‘누리타운’ 건립에는 토지 매입비를 포함해 총 17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가운데 164억원은 국비로 지원됐다.

누리타운은 국토교통부가 65세 이상 어르신 중 저소득계층을 위해 지은 신개념의 노인 전용 복지주택이다. 최고 10층 높이 건물로 총 150가구가 입주 할 수 있다.

독거세대를 위한 25㎡(14평)형 90가구와 부부세대가 머물 수 있는 35㎡(18평)형 60가구 2가지 모델로 준공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현재 입주율은 113가구(75.3%)를 기록하고 있다.

보증금과 임대료는 영구임대주택 수준으로 저렴하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보증금 185만원~276만원에 월 임대료로 3만6000원~5만5000만 부담하면 된다. 일반 저소득층은 보증금 1028만원~1531만원에 월 임대료는 8만6000원~12만8000원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보건과 복지 서비스가 하나로 어우러진 실버주택을 어르신들께 공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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