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한의사회 회장에 김광겸 회장 ‘당선’
2019년 03월 04일(월) 00:00
“첩약건강보험 추진 회원 소모임 활성화 지원”

김광겸 회장

광주시한의사회 제16대 회장 및 수석부회장에 김광겸·최의권 후보가 회원들의 온라인투표를 통해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됐다.

김광겸 회장 당선인은 광천동 동아한의원 원장이며, 원광대 한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13년부터 올해 1월까지 약 6년간 광주 서구한의사회장을 맡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의권 수석부회장 당선인은 운암동 본한방병원 병원장으로, 원광대학교 한의대를 졸업한 뒤 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광주한의사회 보험약무이사, 대한한의사협회 중앙대의원·정관위원회위원, 광주한방병원협회 총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김광겸·최의권 당선인은 “중앙회와 협력해 첩약건강보험 추진 및 보장성 강화 추진, 회원 간 활발한 교류를 위한 소모임 활성화 지원, 불법의료행위 적극 대처 및 유관단체들과의 관계 재정립의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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