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말 했다며 손님에 욕설하고 식당서 행패 부린 취객
2019년 01월 21일(월) 00:00 가가
○… 식당에서 “손님이 일본말을 했다”는 이유로 행패를 부리는 등 식당 업무를 방해한 40대 취객이 경찰서행.
○…20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이모(49)씨는 지난 17일 광주시 광산구 송정동 한 떡갈비 식당에서 옆테이블에 있던 손님에게 수차례 고성을 지르고 욕설을 하는 등 40여분간 소란을 피워 영업을 방해했다는 것.
○…이날 이씨는 식당에서 행패를 부린 것도 모자라 1만3000원 상당의 떡갈비와 자신이 마신 소주 1병 등 음식 값 1만7000원도 내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경찰관계자는 “당시 식당에는 일본어를 쓰는 손님은 없었다. 이씨가 술김에 행패를 부린 듯 하다”고 설명.
/김한영 기자 young@kwangju.co.kr
○…20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이모(49)씨는 지난 17일 광주시 광산구 송정동 한 떡갈비 식당에서 옆테이블에 있던 손님에게 수차례 고성을 지르고 욕설을 하는 등 40여분간 소란을 피워 영업을 방해했다는 것.
/김한영 기자 young@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