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방뇨 왜 신고해’ 엉덩이 걷어찼다가 경찰서행
2019년 01월 18일(금) 00:00
○…길가에서 소변을 보던 중 신고를 당해 5만원짜리 경범죄 스티커를 받은 40대가 자신을 신고한 20대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서행.

○…17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A(44)씨는 이날 새벽 0시50분께 광주시 광산구 유흥업소 밀집 지역에서 B(25)씨의 엉덩이를 발로 한차례 걷어찼다는 것.

○…이날 A씨는 노상방뇨를 신고한 B씨에게 발길질과 함께 욕설 등을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경찰관계자는 “자신에게 범칙금 스티커가 발부되자, 순간 화를 참지 못한 것 같다. 조만간 A씨를 다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

/김한영 기자 youn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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