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수청, 21억원 투입 낙후 여객선 접안시설 개선
2019년 01월 02일(수) 00:00 가가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평전)은 진도군 모도와 신안군 기도, 장병도에 국비 21억원을 투입해 시설 낙후로 인한 여객선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여객선 접안시설을 보수·보강했다고 1일 밝혔다.
또 목포시 외달도와 달리도에 대한 접안시설 정비와 대합실 신축공사를 국비 총 20억원을 투입해 시설 개선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영광군 송이도와 신안군 웅곡ㆍ대야도ㆍ개도, 완도군 울포 5개소에 대해서는 국비 총 20억원을 투입해 접안시설 정비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까지 166억원을 투입해 전국 34개소 여객선 접안시설을 정비하고, 시설 노후로 여객선 접안시설 개선이 필요한 전국 86개소에 대해서는 추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에 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도서지역의 열악한 여객선 접안시설과 더불어 어선 접안시설 개선을 통해 원활하고 안전한 이미지로 바꾸고 정주여건을 개선해 도서민의 안전 확보와 편익을 증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목포=김준석 기자 kjs0533@
또 목포시 외달도와 달리도에 대한 접안시설 정비와 대합실 신축공사를 국비 총 20억원을 투입해 시설 개선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영광군 송이도와 신안군 웅곡ㆍ대야도ㆍ개도, 완도군 울포 5개소에 대해서는 국비 총 20억원을 투입해 접안시설 정비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도서지역의 열악한 여객선 접안시설과 더불어 어선 접안시설 개선을 통해 원활하고 안전한 이미지로 바꾸고 정주여건을 개선해 도서민의 안전 확보와 편익을 증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