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수출 활로 모색 14~16일 한·중 기업 수출상담회
2018년 11월 12일(월) 00:00
목포시가 관내에서 생산되는 수산식품의 대 중국 수출활로 모색을 위해 ‘한·중 기업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목포시는 11일 목포시 실정에 맞춰 수산식품 관련 중국 현지 바이어를 초청, 1대1 수출상담회를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 상담회에는 중국 6개 기업과 목포 관내 13개 기업 등 총 20개 기업에서 33명이 참여한다.

중국 바이어는 자매결연 교류도시 지방정부와 주 광주 중국총영사관 추천을 받아 6개 기업 9명(연운항 2, 샤먼 1, 동강 1, 연태 2)이 초청됐다. 또 목포시 관내에서는 산정농공단지 4곳, 삽진산단 4곳, 대양산단 5곳 등 13개 기업 22명과 함께 중국 수출전문 에이전시 1곳도 참여한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수출 상담회는 소포장 등 제품의 중국 규격화와 현지 수요자의 니즈(Needs)를 파악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목포=임영춘 기자 l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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