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된 택배가 사라졌다…범인은 같은 원룸 세입자
2018년 10월 16일(화) 00:00 가가
○…20대가 자신이 거주하는 원룸 배달물건 보관창고에 있던 다른 세입자의 택배 물건을 가져간 혐의로 경찰서행.
○…15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김모(27)씨는 지난 2일 오후 2시40분께 광주시 서구 쌍촌동 모 원룸 1층 택배창고에 들어가 고모(43)씨에게 배달된 25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영양제)상자를 들고 갔다는 것.
○…‘배송된 택배가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창고에 설치된 CCTV 분석을 거쳐 행적이 수상한 같은 원룸 세입자 김씨를 검거했는데, 김씨는 경찰에서 “내 물건으로 착각해 가져갔다”고 범행을 극구 부인.
/김한영 기자 young@kwangju.co.kr
○…15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김모(27)씨는 지난 2일 오후 2시40분께 광주시 서구 쌍촌동 모 원룸 1층 택배창고에 들어가 고모(43)씨에게 배달된 25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영양제)상자를 들고 갔다는 것.
/김한영 기자 young@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