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푸른길공원 일대 무료 와이파이 설치
2018년 10월 12일(금) 00:00 가가
광주시 남구가 주민들을 위해 푸른길 공원과 근린공원 일대에 무료 와이파이를 추가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이번에 무료 와이파이가 설치되는 지역은 푸른길 공원 구간과 월산 근린공원, 아이들 놀이터인 봉선1·봉선3 어린이 공원 등이다.
푸른길 공원은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푸른길 공원 빅스포 뒤 광장, 야외공연장, 청산교회와 장산초등학교 인근에 각각 설치돼 무료 와이파이의 수신 신호를 잡을 수 있다.
월산 근린공원은 장애인복지관 입구와 노인복지관 입구에 각각 무료 와이파이 설치되며, 봉선1 어린이공원과 봉선3 어린이 공원에도 각각 설치될 예정이다.
무료 와이파이 설치 공사는 오는 24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남구 내에서 버스 정류장 37곳을 비롯해 양림동, 봉선시장, 16개동 행정복지센터 16곳 등 총 66곳에서 무료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남구 관계자는 “2016년부터 버스 정류장과 양림동 주요 관광지에 무료 와이파이 구축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왔다”면서 “공공 와이파이를 추가로 확대 설치를 해달라는 문의가 많아 추가로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한영 기자 young@kwangju.co.kr
11일 남구에 따르면 이번에 무료 와이파이가 설치되는 지역은 푸른길 공원 구간과 월산 근린공원, 아이들 놀이터인 봉선1·봉선3 어린이 공원 등이다.
월산 근린공원은 장애인복지관 입구와 노인복지관 입구에 각각 무료 와이파이 설치되며, 봉선1 어린이공원과 봉선3 어린이 공원에도 각각 설치될 예정이다.
무료 와이파이 설치 공사는 오는 24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남구 내에서 버스 정류장 37곳을 비롯해 양림동, 봉선시장, 16개동 행정복지센터 16곳 등 총 66곳에서 무료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