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호·허지은 감독 21일 시청자미디어센터 특강
2018년 08월 02일(목) 00:00
광주에서 영화감독으로 살아가기

이경호(왼쪽)·허지은 감독

영화 ‘신기록’의 이경호, 허지은 두 감독이 전하는 ‘알아두면 쓸모 넘치는 영화 제작 꿀팁 특강’이 열린다. 21일 오후 6시30분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

이날 특강에서는 단편영화 ‘신기록’ 상영 후, 해당 영화를 포함해 두 감독이 지금까지 만들어온 단편영화를 바탕으로 지역에서의 영화 제작의 경험을 공유하고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는 1부 영화상영, 2부 시나리오부터 연출, 출품까지 영화 제작 노하우 강연, 3부 감독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이야기의 발견과 시나리오로의 발전 과정’, ‘콘티 작성’, ‘연기·연출’, ‘촬영·편집’, ‘영화제의 종류와 출품 준비 과정’, ‘번역 과정과 시행착오, DCP와 색보정’ 등 영화제작에 대한 전반적인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감독은 전남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고 단편영화 ‘12개의 눈’(2007), ‘고시원이 많다’(2010), ‘러브레터’(2011), ‘라쿠카라차’(2015), ‘신기록’(2018) 등을 연출·제작했다.

허 감독은 전남대 국문과 졸업 후 단편영화 ‘소식’(2011), ‘라쿠카라차’(2015), 돌아가는 길(2017), ‘신기록’(2018) 등을 만들었다. 문의 062-650-0326.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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