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화엄사 8월 20일까지 야간에도 개방
2018년 07월 24일(화) 00:00 가가
구례군은 지리산 화엄사(華嚴寺)가 오는 8월20일까지 사찰을 야간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야간 개방은 오후 10시까지며 지리산과 화엄사를 찾는 관광객을 위한 조치다.
구례군 마산면에 있는 화엄사는 국보를 가장 많이 보유한 사찰로 4점의 국보와 8점의 보물 외에 다수의 문화재가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주지 덕문 스님은 “여름 한낮의 뜨거운 열기에 지친 몸과 마음을 쉬어가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야간 개방을 준비했다”며 “산사의 고즈넉함과 함께 살아 숨 쉬는 우리 문화재의 향기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례=이진택 기자 lit@
야간 개방은 오후 10시까지며 지리산과 화엄사를 찾는 관광객을 위한 조치다.
구례군 마산면에 있는 화엄사는 국보를 가장 많이 보유한 사찰로 4점의 국보와 8점의 보물 외에 다수의 문화재가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