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정원 ‘희귀 철쭉분재 전시회’ 호응
2018년 05월 23일(수) 00:00 가가
습지센터서 다음달 3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국내 최고의 ‘희귀 철쭉분재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2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지난 19일 순천만국가정원 서문 국제습지센터 1층에서 시작해 다음달 3일까지 16일간 계속된다.
전시회는 대한민국 최고의 철쭉생산 도시로 순천 철쭉의 우수성을 알리고 조경·화훼산업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철쭉분재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은 순천에서 재배되고 있는 희귀철쭉 100여점이다. 철쭉은 순천시의 시화이기도 하다. 한 그루에서 여러 가지 꽃이 피는 진귀하고 아름다운 철쭉 꽃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장에서는 분재용 철쭉 관리요령, 분재 기본교육과 함께 농가에서 생산한 분재도 저렴하게 판매된다.
순천시는 전국 제1의 철쭉생산 도시 위상에 걸맞게 철쭉을 체계적으로 심고 관리해 도시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원지원센터와 연계해 철쭉 재배 및 생산, 유통체계, 철쭉유전자원 연구 및 품종개발을 통한 철쭉 명품화 사업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정원의 도시로서 순천철쭉의 우수성 홍보와 철쭉분재 전시를 통해 철쭉산업의 다양화로 정원수·화훼 생산농가의 소득과도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순천=김은종기자 ejkim@
22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지난 19일 순천만국가정원 서문 국제습지센터 1층에서 시작해 다음달 3일까지 16일간 계속된다.
이번 철쭉분재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은 순천에서 재배되고 있는 희귀철쭉 100여점이다. 철쭉은 순천시의 시화이기도 하다. 한 그루에서 여러 가지 꽃이 피는 진귀하고 아름다운 철쭉 꽃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장에서는 분재용 철쭉 관리요령, 분재 기본교육과 함께 농가에서 생산한 분재도 저렴하게 판매된다.
순천시는 전국 제1의 철쭉생산 도시 위상에 걸맞게 철쭉을 체계적으로 심고 관리해 도시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정원의 도시로서 순천철쭉의 우수성 홍보와 철쭉분재 전시를 통해 철쭉산업의 다양화로 정원수·화훼 생산농가의 소득과도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