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취약계층 에너지 도우미’ 운영
2018년 04월 16일(월) 00:00 가가
장흥군은 오는 8월까지 지역 ‘취약계층 에너지 도우미 운영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에너지 도우미 운영사업은 매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을 위해 에너지 바우처와 연탄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LPG사용 가구 배관 교체와 고령자 가정 타이머콕 설치, 전기시설 안전점검 등 다양한 에너지복지 사업도 포함한다.
올해는 맞춤형 에너지 복지 지원을 위해 저소득층과 65세 이상 노인 가구 9500여 세대를 대상으로 보일러와 가스, 전기, 주거환경 여건 등의 에너지 사용 실태를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2월 중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 10개 읍·면 12명의 에너지 도우미(조사원)가 직접 가구별 방문을 실시한다.
가스와 전기안전사용 방법은 물론 이미 지급된 에너지이용권을 아직까지 사용하지 않은 가구에게는 사용방법을 직접 알리고 5월 31일 자동소멸 전까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장흥군은 생활환경이 어려운 가구 순으로 가스배관설치 사업과 전가 안전 점검, 고효율 LED전등 교체 사업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장흥=김용기기자·중부취재본부장
에너지 도우미 운영사업은 매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을 위해 에너지 바우처와 연탄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LPG사용 가구 배관 교체와 고령자 가정 타이머콕 설치, 전기시설 안전점검 등 다양한 에너지복지 사업도 포함한다.
이번 조사는 2월 중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 10개 읍·면 12명의 에너지 도우미(조사원)가 직접 가구별 방문을 실시한다.
가스와 전기안전사용 방법은 물론 이미 지급된 에너지이용권을 아직까지 사용하지 않은 가구에게는 사용방법을 직접 알리고 5월 31일 자동소멸 전까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