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네 슈퍼’ 내나라 여행박람회서 인기
2018년 03월 05일(월) 00:00
목포시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홍보관을 운영해 관광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사진>

특히 시는 이번 박람회에 영화 ‘1987’ 촬영지인 서산동 ‘연희네 슈퍼’를 콘셉트로 1980년대 시대상을 연출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또 시는 오는 8월 개통 예정인 목포해상케이블카, 대한민국 유망축제인 항구축제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했다. 이와 함께 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수학여행 유치 등을 위한 트래블 마트와 국내 유수의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비즈미팅에 참여해 여행상품 및 인센티브도 소개했다.

목포시 관광과 관계자는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에 참여해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국 지자체 및 관광 관련 300여개 국내·외 업체와 500여개 부스가 참여했다.

/목포=임영춘기자 lyc@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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