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주민 숙원사업 농번기 이전 완료
2018년 01월 22일(월) 00:00 가가
정주여건 개선 등 106억 투입
영암지역 주민들의 소규모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상반기 106억원을 투입한다. 또 주민 민원 해결을 위한 전담팀도 꾸려진다.
영암군은 농번기 이전에 106억원을 투입, 불편한 농촌지역 생활시설 및 취약한 농업기반시설을 개선하고 확충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21일 밝혔다.
영암군은 상반기 내 개선할 주민숙원사업사업을 마을안길·축대·진입로 확포장 등 340건, 용·배수로와 농로포장 등 농업기반시설 확충 등 168건을 포함해 508건으로 파악했다.
군은 주민불편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농번기 이전에 모든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영암군은 또 주민들의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행복 지수를 높이는데 공을 들이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기술직 공무원과 전문기술자가 참여하는 20명 규모의 합동설계단(2개팀, 6반)도 꾸려졌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군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펼쳐 살기 좋은 영암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암=전봉헌기자 jbh@
영암군은 농번기 이전에 106억원을 투입, 불편한 농촌지역 생활시설 및 취약한 농업기반시설을 개선하고 확충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주민불편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농번기 이전에 모든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영암군은 또 주민들의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행복 지수를 높이는데 공을 들이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기술직 공무원과 전문기술자가 참여하는 20명 규모의 합동설계단(2개팀, 6반)도 꾸려졌다.
/영암=전봉헌기자 jb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