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값 안내 끌려온 만취 2명 경찰서 지구대서 엽기 행각
2017년 11월 13일(월) 00:00 가가
○…만취한 30대 일행 2명이 경찰서 지구대에서 성기를 꺼내는가 하면 바지에 오줌을 싼 채 경찰관의 몸에 부비부비(?)를 하는 등 엽기적인 행동을 했다가 철창행.
○…12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임모(38)씨는 지난 11일 새벽 4시 50분께 광주시 광산구 월계동 첨단지구대에서 1시간 가까이 성기를 꺼내 소변을 볼 것처럼 행동하고, 임씨의 일행인 최모(34)씨는 지구대에서 바지를 입은 상태로 소변을 본 뒤 경찰관을 껴안고 비비는 바람에 옷까지 젖게 했다는 것.
○…직장 동료 사이인 이들은 이날 새벽 4시 20분께 광주시 광산구 월계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계산을 거부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는데,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나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며 선처를 호소.
/김한영기자 young@
○…12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임모(38)씨는 지난 11일 새벽 4시 50분께 광주시 광산구 월계동 첨단지구대에서 1시간 가까이 성기를 꺼내 소변을 볼 것처럼 행동하고, 임씨의 일행인 최모(34)씨는 지구대에서 바지를 입은 상태로 소변을 본 뒤 경찰관을 껴안고 비비는 바람에 옷까지 젖게 했다는 것.
/김한영기자 you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