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나노의료분야 학술대회 광주서 열린다
2017년 10월 30일(월) 00:00
市, 서울·제주와 경합 유치 성공
나노의료 분야 전문 학술대회인 ‘제13차 2019 IEEE NANOMED’가 2019년 하반기에 광주에서 열린다.

‘2019 IEEE NANOMED’는 전기전자공학 분야 저명한 학회인 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국제전자전기공학회) 산하 4개 기술분과위원회 중 하나인 IEEE NTC(IEEE Nanotechnology Council, 국제전자전기공학회 나노기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나노공정·분자의학 관련 학회다. 의약분야에 적용된 미세공정기술, 광학분석, 약물전달 기술 등 다양한 융합기술과 학문이 교류하는 국제 최대 규모 국제학술대회다. 시는 전남대, 광주관광컨벤션뷰로와 공동으로 유치조직위를 구성하고, 개최지 결정권자를 지난 7월 시로 초청해 광주 국제회의 인프라를 현장답사하도록 했다. 학술대회 유치를 위해 서울, 제주, 광주 등 3개 도시가 열띤 경합을 벌였으나 해외 주최기관을 꾸준히 설득하는 등 노력 끝에 유치에 성공했다.

/윤현석기자chad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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