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하나봉’ 품질 경쟁력 높이기 팔 걷었다
2017년 10월 23일(월) 00:00 가가
당도·산 함량 출하기준 제한
고흥군이 명품 ‘하나봉’<사진> 의 품질 경쟁력 확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22일 고흥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내년 2월 본격 생산되는 하나봉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당도는 13브릭스(Bx) 이상, 산 함량 1.0% 이하를 출하 기준으로 삼아 재배 농가들을 상대로 기술 지원을 실시한다. 전국에서 가장 일조량이 많은 고흥지역에서 생산되는 하나봉은 타 지역에 비해 높은 당도와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으로 입소문이 나있다.
고흥에서는 40여 농가가 11ha를 재배해 연간 300여t의 하나봉을 생산하며 설 명절을 앞두고 본격 수확에 들어간다.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 지역민들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키워 주민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흥=주각중기자 gjju@
22일 고흥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내년 2월 본격 생산되는 하나봉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당도는 13브릭스(Bx) 이상, 산 함량 1.0% 이하를 출하 기준으로 삼아 재배 농가들을 상대로 기술 지원을 실시한다. 전국에서 가장 일조량이 많은 고흥지역에서 생산되는 하나봉은 타 지역에 비해 높은 당도와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으로 입소문이 나있다.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 지역민들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키워 주민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