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스탬프투어 선물 받고
금남로 프린지페스티벌 만끽
2017년 10월 20일(금) 00:00 가가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가을여행주간 프로그램 다채
가을여행주간 프로그램 다채
한국관광공사 광주 전남지사가 ‘가을여행주간’(10월21일∼11월5일)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광주시와 공동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열혈광주·로맨틱광주·다이나믹광주·모던광주·풍류광주 등 다섯 가지 테마로 운영되며, 관광객들은 시간을 거슬러 옛 광주의 멋과 정취를 즐길 수 있다.
‘가을여행주간’동안 민주화 성지인 열혈광주를 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5·18 사적지 여행트래킹 스탬프투어가 운영된다. 스탬프 투어 완주자에게는 기념품도 주어진다.
무등산에서는 가을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28일 정상개방 행사와 함께 장불재 들녘에서 ‘가을 낭만 억새 콘서트’가 펼쳐진다.
근대예술의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양림동은 골목 투어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시간 여행’의 무대가 된다.
광주호 호수생태원에서는 풍류와 가을 정취가 어우러진 ‘누가 풍류처사’와 ‘2017 누정문화제’가 열린다. 광주전통문화관의 ‘2017 무등울림’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도심 곳곳에서는 ‘프린지페스티벌’, ‘예쁘다 궁동’ 등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문화행사와 낭만콘서트가 진행된다.
이태호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장은 “예향 광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여행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다섯 가지 색깔을 입혔다”며 “이를 통해 광주가 가장 특색 있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여울기자 wool@kwangju.co.kr
프로그램은 열혈광주·로맨틱광주·다이나믹광주·모던광주·풍류광주 등 다섯 가지 테마로 운영되며, 관광객들은 시간을 거슬러 옛 광주의 멋과 정취를 즐길 수 있다.
무등산에서는 가을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28일 정상개방 행사와 함께 장불재 들녘에서 ‘가을 낭만 억새 콘서트’가 펼쳐진다.
근대예술의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양림동은 골목 투어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시간 여행’의 무대가 된다.
도심 곳곳에서는 ‘프린지페스티벌’, ‘예쁘다 궁동’ 등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문화행사와 낭만콘서트가 진행된다.
/김여울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