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맞은 영암 무화과 본격 출하
2017년 08월 15일(화) 00:00 가가
영암군의 대표 특산품인 무화과가 제철을 맞았다. 14일 영암군에 따르면 무화과가 이달 들어 본격 출하되는 등 생산량이 늘어나고 있다.
영암은 국내 무화과 첫 시배지(1973년)로, 지난해 지역 804 농가가 420ha에 걸쳐 5408t의 무화과를 생산해 300억원의 소득을 올렸다. 전국 재배면적의 60%가 영암이다. 영암군은 이같은 점을 감안, 지난 2015년 무화과특구를 조성하고 오는 2020년까지 18개 무화과 재배 활성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무화과 축제를 열고 홍보·판매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영암=전봉헌기자 jbh@
영암은 국내 무화과 첫 시배지(1973년)로, 지난해 지역 804 농가가 420ha에 걸쳐 5408t의 무화과를 생산해 300억원의 소득을 올렸다. 전국 재배면적의 60%가 영암이다. 영암군은 이같은 점을 감안, 지난 2015년 무화과특구를 조성하고 오는 2020년까지 18개 무화과 재배 활성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영암=전봉헌기자 jb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