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관서 드론 날려볼까
2016년 10월 20일(목) 00:00 가가
내달 12일 무료 드론 체험전
초·중·고등학생 경진대회도
초·중·고등학생 경진대회도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강신영)은 다음달 12일 ‘드론, 하늘에 꿈을 날리다!’를 주제로 ‘2016 무한상상 페스티벌-드론체험전·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2016 무한상상 페스티벌’은 최근 일상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드론에 관한 체험과 경진대회로 이뤄진다.
체험전에서는 드론 전시는 물론 드론 조종체험, 이벤트 경기 등 드론을 직접 만지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또 경진대회는 전국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니 드론 레이싱 경기와 장애물 경기, 두 종류의 경기가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각각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과 광주광역시교육감상이 수여되며 소정의 부상도 준비돼 있다.
이정화 광주과학관 과학교육연구실장은 “드론 관련 체험과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미래 사회의 발전상을 상상해볼 수 있다”며 “과학적 사고력을 키워주고 청소년들에게 도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2016 무한상상 페스티벌은 무료로 진행되며 과학관을 방문한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체험전에 참가할 수 있다.
경진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10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광주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center.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기웅기자 pboxer@kwangju.co.kr
이번 ‘2016 무한상상 페스티벌’은 최근 일상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드론에 관한 체험과 경진대회로 이뤄진다.
또 경진대회는 전국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니 드론 레이싱 경기와 장애물 경기, 두 종류의 경기가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각각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과 광주광역시교육감상이 수여되며 소정의 부상도 준비돼 있다.
이정화 광주과학관 과학교육연구실장은 “드론 관련 체험과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미래 사회의 발전상을 상상해볼 수 있다”며 “과학적 사고력을 키워주고 청소년들에게 도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기웅기자 pboxer@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