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화우리팰리스타워, 벌교읍 호텔 건립 협약
2016년 09월 06일(화) 00:00 가가
보성군은 “최근 보성군청 소회의실에서 (주)화우리팰리스타워(대표이사 강미)와 벌교읍 관광호텔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성군이 벌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이주대책 일환으로 공동주택 건립을 계획하던 중 공동주택과 관광호텔이 결합된 건축물 건립의 투자제안에 따라 체결됐다.
벌교읍 관광호텔은 총 90억원(군비 35억, 민간 55억)을 들여 벌교읍 회정리에 상인 이주에 필요한 아파트 21세대, 주거와 상업을 분리한 최고급 호텔형 40실을 비롯한 최상층 스카이라운지 및 전망대를 오는 2017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강미 대표이사는 “꼬막으로 전국적인 인지도가 높은 벌교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숙박여건은 열악한 실정”이라면서 “관광객 수요 및 요구에 부합하는 숙박시설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부 군수는 “벌교는 꼬막과 문학기행 1번지로 유명하며, 온화한 기후와 교통요충지로 스포츠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전지훈련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며 “벌교에 고급관광호텔이 건립되면 부족한 숙박시설이 확충되고 체류형 관광이 이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벌교=김윤성기자 kim0686@
이번 협약은 보성군이 벌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이주대책 일환으로 공동주택 건립을 계획하던 중 공동주택과 관광호텔이 결합된 건축물 건립의 투자제안에 따라 체결됐다.
강미 대표이사는 “꼬막으로 전국적인 인지도가 높은 벌교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숙박여건은 열악한 실정”이라면서 “관광객 수요 및 요구에 부합하는 숙박시설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