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하던 父子, 썰물에 물빠지며 갯바위 고립됐다 구조
2016년 08월 16일(화) 00:00 가가
○…구명조끼 없이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던 부자가 썰물로 인해 인근 갯바위까지 떠내려가 고립됐다가 1시간 만에 해경에 구조.
○…15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2시10분께 영광군 염산면 백바위 해변으로 피서 온 박모(44)씨와 박씨의 아들(17)이 해변에서 500m 떨어진 갯바위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는 것.
○…해경 관계자는 “박씨 부자가 휴가철을 맞아 서울에서 가족들과 피서를 왔다가 구명조끼 없이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즐기던 중 썰물 때 물이 빠지면서 갯바위에 고립됐다”며 “안전을 위해서는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무리한 물놀이를 피해야 한다”고 조언.
/목포=김병관기자 dss6116@
○…15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2시10분께 영광군 염산면 백바위 해변으로 피서 온 박모(44)씨와 박씨의 아들(17)이 해변에서 500m 떨어진 갯바위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는 것.
/목포=김병관기자 dss6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