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청소년 아카데미 유기동물보호 봉사 활동
2016년 06월 10일(금) 00:00
무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별찬누리’는 “지난달 21일부터 무안군 삼향읍에 있는 목포시유기동물보호소와 연계해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지역사회 참여활동으로 추진되는 이번 자원봉사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한차례씩 무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중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유기동물발생 예방을 위한 교육을 비롯한 청소와 배식 등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된다.

무안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일상생활 속 동물보호 실천으로 공동체 삶에 대한 의식을 갖고 반려동물 사육에 대한 책임감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안=임동현기자 i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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