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가 뭐길래 … 성매매 암시 글에 3억여원 날린 559명
2015년 10월 16일(금) 00:00 가가
○…인터넷상에 이른바 ‘조건 만남 사이트’를 만든 뒤 ‘성매매 여성’을 금방이라도 보내줄 것처럼 속여 남성들로부터 수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철창행.
○…15일 무안경찰에 따르면 구속된 김모(22)씨 등 3명은 지난 2월부터 한 달 간 인터넷에 성매매 알선 사이트를 만들어 559명으로부터 3억8000만원 상당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
○…경찰 관계자는 “김씨 등은 성매매를 암시하는 글을 보고 남성들이 연락을 해오면 여성을 보내주겠다고 한 뒤 돈만 받아 가로챘다”며 “피해 남성들이 환불을 요구하면 성매수 사실을 알리겠다고 협박하는 수법으로 많게는 한 명당 400만원을 받아내기도 했다”고 설명.
/무안=김민준기자 jun@kwangju.co.kr
○…15일 무안경찰에 따르면 구속된 김모(22)씨 등 3명은 지난 2월부터 한 달 간 인터넷에 성매매 알선 사이트를 만들어 559명으로부터 3억8000만원 상당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
/무안=김민준기자 jun@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