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문화전당 中조각가 왕두 작품 설치
2015년 08월 19일(수) 00:00
세계적인 조각가 왕두(王度)씨가 1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 민주평화교류원 인근에 작품 ‘빅토리’(Victory·높이 7m, 폭 2m80㎝)를 설치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오른손 검지와 중지로 ‘V’를 형상화한 이 작품은 아시아의 행복한 미래와 승리·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고있다. 조각가 왕두는 지난 1989년 톈안먼(天安門) 사태 때 투옥됐고 유럽에서 활동 중인 중국미술 1세대 작가다.

/최현배기자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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