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탐지기로 귀금속 찾아 팔았다가 …
2015년 05월 28일(목) 00:00 가가
○…금속탐지기를 이용해 전국의 해수욕장을 돌며 관광객이 분실한 귀금속을 찾아내 팔아치운 30대가 경찰서행.
○…부산북부경찰에 따르면 박모(36)씨는 지난해 9∼12월 심야 시간을 이용해 부산 해운대, 충남 대천, 전남 진도의 가게 해수욕장 등 4곳에서 관광객이 잃어버린 금반지 등 시가 500만원 상당의 귀금속 19점을 주운 뒤 판매한 혐의(점유이탈물 횡령).
○…경찰은 “귀금속을 계속 판매하려는 사람이 있다”는 첩보를 바탕으로 수사에 나서 박씨를 붙잡았는데, 경찰 조사에서 그는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250만원을 주고 금속탐지기를 구입했다. 해수욕장 백사장을 돌며 찾아낸 귀금속을 팔면 죄가 될 줄은 몰랐다”며 선처를 호소.
/연합뉴스
○…부산북부경찰에 따르면 박모(36)씨는 지난해 9∼12월 심야 시간을 이용해 부산 해운대, 충남 대천, 전남 진도의 가게 해수욕장 등 4곳에서 관광객이 잃어버린 금반지 등 시가 500만원 상당의 귀금속 19점을 주운 뒤 판매한 혐의(점유이탈물 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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