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생활인프라 우수지자체 선정
2014년 12월 22일(월) 00:00 가가
국토부 평가 79개 군 중 1위
영암군이 국토교통부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평가’에서 전국 군(郡) 단위 지자체 중 각종 생활인프라가 균형있게 잘 구축된 지방자치 단체로 뽑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규모별로 상대비교가 가능하도록 ▲1그룹(특별·광역시의 자치구) ▲2그룹(인구 50만명 미만의 시) ▲3그룹(군)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됐다.
평가결과 영암군은 효율적인 토지이용과 환경보전, 문화경관, 주택 등 4개 부문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군 단위 79개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평가결과를 낙후지역 국고지원사업, 도시재생사업, 도시활력 증진사업 등 지자체 지원대상 선정과정에서 평가 요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동평 군수는“영암군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인증된 만큼 지속적으로 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군민의 생활 만족도가 가장 높은 행복도시의 메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암=대성수기자 dss@
이번 평가는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규모별로 상대비교가 가능하도록 ▲1그룹(특별·광역시의 자치구) ▲2그룹(인구 50만명 미만의 시) ▲3그룹(군)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됐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평가결과를 낙후지역 국고지원사업, 도시재생사업, 도시활력 증진사업 등 지자체 지원대상 선정과정에서 평가 요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영암=대성수기자 d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