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스포츠 열기로 ‘후끈’ … 축구·골프대회 등 잇따라 개최
2014년 05월 27일(화) 00:00
매주 카페베네 U리그 축구대회
내달 2일 KLPGA 점프투어
보성군이 잇따른 축구와 골프 대회 개최 등 스포츠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또 나이지리아 역도 국가대표 선수들이 선진기술 습득을 위해 다음달 보성에서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26일 보성군에 따르면 매주 금요일 벌교 축구장에서 ‘2014 카페베네 U리그 호남권역 축구대회’가 개최되고 있으며, 대한축구협회(KFA) 주관의 유소년(U11∼15) 상비군 육성 프로그램인 ‘전남지역 골든 에이지’가 격주 단위로 열리고 있다.

또한 6월 2일부터 조성면에 위치한 보성 컨트리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점프투어 시드전을 시작으로 5∼8차전 점프투어가 열린다.

6월 12일부터 15일까지는 ‘2014 남자프로골프(KPGA) 보성CC클래식’이 전년에 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나이지리아 역도 국가대표 선수들이 6월 한 달 동안 보성 다목적 트레이닝장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며 한국역도의 선진 기술을 습득할 예정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군관계자는 “앞으로 경기장 확충과 더불어 기존 시설물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전국에서 찾는 지역의 대표적인 스포츠 일번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김용백기자 k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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