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주민참여예산제 시행
2013년 08월 28일(수) 00:00 가가
고흥군은 27일 “2014년도 예산편성에 있어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주민참여 예산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마을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신청받아 읍면에서 우선순위를 정한 뒤 예산에 반영해왔다. 그러나 내년 예산안부터 군민 누구나 편성과정에 참여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그 폭을 넓혔다.
주민의견 수렴은 오는 9월23일까지 계속되며, 읍면에 비치돼 있는 제안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군 홈페이지에 의견을 올리면 된다. 주민의견의 반영 여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예산편성에 있어 사회복지, 환경, 건설·방재 등 7개 분야에 걸쳐 주민설문 조사도 함께 실시한다.
/고흥=주각중기자 gjju@
군은 그동안 마을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신청받아 읍면에서 우선순위를 정한 뒤 예산에 반영해왔다. 그러나 내년 예산안부터 군민 누구나 편성과정에 참여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그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군은 예산편성에 있어 사회복지, 환경, 건설·방재 등 7개 분야에 걸쳐 주민설문 조사도 함께 실시한다.
/고흥=주각중기자 gjj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