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신도시 ‘명품’ 생태공원 조성
2013년 02월 28일(목) 00:00

무안군, 3만5000여㎡ 초지·관찰데크 등 연내 완공
무안 남악신도시에 ‘명품’ 생태공원이 조성된다.

27일 무안군에 따르면 삼향읍 남악리 신동아아파트 인근 3만5000여㎡에 사업비 9억원을 들여 수목식재 등 생태숲, 초지와 습지 조성, 관찰데크, 휴식공간 등을 만들기로 했다. 생태공원은 5월 공사에 들어가 연말께 준공할 계획이다.

영산강 하굿둑과 오룡산 등이 자리 잡고 있는 남악신도시는 수십만㎡ 규모의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자연생태축이 단절됐다는 지적을 받았다.

군은 최근 환경부가 공모한 생태계 보전협력금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무안=김민준기자 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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