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올해 “상복 터졌네”
2012년 12월 27일(목) 00:00 가가
각종 대외평가·공모사업 348억 유치 성과
보성군이 올 한해 내실 있는 군정추진으로 각종 대외평가와 공모사업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26일 보성군에 따르면 올 한해동안 평가·공모사업에서 103개 부문 348억여 원을 수상·유치했다.
대외평가에서 52개 부문 시상금과 상사업비로 4억여 원을 수상하고, 공모사업에서 51개사업 344억여원을 유치했다.
주요 수상내역으로는 정부합동평가 최우수상과 제2회 대한민국 생산성 대상 으뜸행정상, 지방자치단체 기금운용 성과분석 우수상 등 일반 행정 분야 수상이 두드러졌다.
또한 전국 브랜드 쌀 평가 ‘녹차미인 보성쌀’ 1위를 비롯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선정, 지리적표시 우수등록단체 최우수상 등 농업분야에서도 고른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해 지역 농업인 12명이 전국 강소농을 빛낸 100인의 농업인에 선정된 데 이어 우리원 농장 전양순 대표가 2012 대산농촌 문화상, 정에드워드 씨가 임업분야 전남도 농업인 대상에 선정되는 등 지역 농업인들의 활동도 두각을 나타냈다.
관광 부문에서도 보성녹차 대축제 전남도 최우수 축제, 율포 솔밭해변 전국 3대 명품해변 선정, 한국관광공사 주관 ‘대한민국 최고의 휴가명소 최우수’ 등 알찬 결실을 거두었다.
공모사업의 경우 ▲복내·미력 권역별종합사업 110억 원 ▲득량 키조개 다변화 향토산업 30억 원 ▲경제계 보육지원사업 16억원 ▲자율관리어업 선진 공동체 지원사업 18억원 등 51개 사업 344억 원을 확보해 지역 개발 사업 추진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보성=김용백기자 kyb@
26일 보성군에 따르면 올 한해동안 평가·공모사업에서 103개 부문 348억여 원을 수상·유치했다.
대외평가에서 52개 부문 시상금과 상사업비로 4억여 원을 수상하고, 공모사업에서 51개사업 344억여원을 유치했다.
또한 전국 브랜드 쌀 평가 ‘녹차미인 보성쌀’ 1위를 비롯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선정, 지리적표시 우수등록단체 최우수상 등 농업분야에서도 고른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해 지역 농업인 12명이 전국 강소농을 빛낸 100인의 농업인에 선정된 데 이어 우리원 농장 전양순 대표가 2012 대산농촌 문화상, 정에드워드 씨가 임업분야 전남도 농업인 대상에 선정되는 등 지역 농업인들의 활동도 두각을 나타냈다.
/보성=김용백기자 ky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