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오늘 발사] 나로 과학위성 목적은 우주궤도에 진입 검증
2012년 11월 29일(목) 00:00 가가
나로호 발사는 순수 한국의 기술로 우주 발사체를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이 때문에 이번에 나로호에 실려 우주로 떠나는 나로과학위성은 한국형 발사체의 성공을 위한 ‘작은 위성’이다.
2009년 8월과 이듬해 6월 1, 2차 발사 당시 탑재된 위성은 과학기술위성 2호(STSAT-2), 3차 발사에 사용될 위성은 나로과학위성이다. 이번에 실리는 위성에서는 ‘기술’(Technology)이라는 용어가 빠졌다.
과학기술위성 2호는 대한민국의 100㎏급 저궤도(LEO) 인공위성이고, 나로과학위성은 일종의 ’검증 위성’이다. 국내에서 개발한 인공위성이 러시아에서 제작한 발사체에 실려 우주궤도에 제대로 진입하는 지를 검증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임무도 과학기술위성 2호는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 연구, 과학 실험까지 가능했지만 과학위성은 국산화 기술의 우주검증이 주목적이며 개발비용은 20억원 정도다.
/오광록기자 kroh@kwangju.co.kr
2009년 8월과 이듬해 6월 1, 2차 발사 당시 탑재된 위성은 과학기술위성 2호(STSAT-2), 3차 발사에 사용될 위성은 나로과학위성이다. 이번에 실리는 위성에서는 ‘기술’(Technology)이라는 용어가 빠졌다.
임무도 과학기술위성 2호는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 연구, 과학 실험까지 가능했지만 과학위성은 국산화 기술의 우주검증이 주목적이며 개발비용은 20억원 정도다.


